안녕하세요. 4beatz입니다. 오늘은 프리미엄 헤드폰의 왕좌를 가리는 2종류의 헤드폰을 가져 왔습니다. 마크레빈슨 No.5909와 포칼 바티스 나와주세요!
이 두 헤드폰은 각각 미국과 프랑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입니다. 두 제품 모두 2022년도에 출시된 제품인데요. 최고의 음질과 함께 2024년도에 사용에도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갖춘 플래그십 모델 프리미엄 헤드폰입니다.
먼저 마크레빈슨 No.5909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미리 보기
마크레빈슨 No.5909 : 최고 음질의 절대자
마크레빈슨 No.5909는 40mm 베릴륨 코팅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10Hz에서 40kHz까지의 광대역 주파수 응답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하만 타켓 커브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콘서트홀에서 직접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마크레빈슨 No.5909의 장점
첫번째로 정교하고 세련된 사운드입니다. 깔끔하고 정확한 저음, 선명한 중고음을 제공하여 매우 정교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프리미엄 디자인과 브랜드의 가치를 부여합니다. 블랙톤 헤어라인 패턴과 실버 액센트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마크레빈슨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최대 34시간 재생이 가능하여 장시간 사용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15분 충전으로 6시간 사용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합니다.
고급스러운 하드쉘 케이스가 포함되어 헤드폰과 액세서리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조차 프리미엄을 추구합니다.
마크레빈슨 No.5909의 단점
어찌보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부각될 수 도 있겠지만, 좀 더 민감하게 바라본 제품 평가라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베이스 퍼포먼스 기본 설정에서 저음이 다소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리에 민감하신 분은 분명 베이스의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높은 볼륨에서의 왜곡 현상이 있습니다. 95~103dB 사이에서 소리가 왜곡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퍼포먼스(ANC) 모드에서 백그라운드 히스 노이즈가 발생하며, 특히 왼쪽에서 더 강하게 들립니다.
앱 연결이 불안정하고 버그가 있으며, On-Head Detection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용성 이슈가 있습니다. 헤드밴드가 얇아 압박점이 생기고 무게 분산이 잘 되지 않으며, 일부 사용자는 클램프 압력이 강하다고 느낍니다.
포칼 바티스 : 명품 오디오의 진수
포칼 바티스는 40mm 알루미늄/마그네슘 M-돔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15Hz – 22kHz의 주파수 응답 범위를 제공합니다. 포칼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로 풍부한 저음과 섬세한 디테일, 넓은 사운드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포칼 바티스의 장점
명품 오디오의 장점은? 하이엔드 사운드 퀄리티. 포칼의 오디오파일급 사운드 튜닝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 탄탄한 베이스, 선명한 보컬과 악기 표현을 들려줍니다.
넉넉한 이어패드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착용에도 압박감이 적고 편안하며, 블루투스 5.1, aptX Adaptive, 3.5mm 유선, USB-DAC 모드를 지원하여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연결이 가능합니다.
버튼식 컨트롤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30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과 15분 충전으로 5시간 재생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포칼 바티스의 단점
ANC 성능이 경쟁사 대비 떨어지며, 1세대 수준에 그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한 ANC를 완전히 끄는 옵션이 없어 아쉽습니다. 주변음 모드에서 소리가 어둡게 느껴지며, 일반 aptX 코덱 사용 시 하모닉 디스토션이 불안정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aptX Adaptive를 지원하는 기기가 필요하므로 연결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연결 시 볼륨이 낮게 출력되는 이슈가 있습니다. 일부 기능은 저렴한 경쟁 제품에 비해 성능이 뒤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마크레빈슨 No.5909 vs 포칼 바티스
사양에 대한 비교입니다.
특징 | 마크레빈슨 No.5909 | 포칼 바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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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 40mm 베릴륨 코팅 드라이버 | 40mm 알루미늄/마그네슘 M-돔 드라이버 |
주파수 응답 | 10Hz-40kHz | 15Hz-22kHz |
음질 특성 | 정교하고 세련된 사운드, 깔끔한 저음, 선명한 중고음 | 따뜻하고 부드러운 U자형 사운드, 풍부한 베이스 |
노이즈 캔슬링 | 우수하지만 백그라운드 노이즈 있음 | 경쟁사 대비 다소 약함 |
배터리 수명 | 최대 34시간 | 최대 30시간 |
디자인 | 럭셔리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휴대 케이스 | 프리미엄 소재, 편안한 착용감 |
가격대 | 80만원 후반 | 70만원대 |
저는 요즘은 ANC 기능에 대해 더욱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출퇴근길 지하철과 버스에서의 사용 때문인데요. 심각한 잡은 보다, 미세하게 세어 나오는 잡음이 더욱 신경이 쓰일 때가 있어서 입니다.
두 제품의 ANC 기능에 대해 비교한 내용입니다. 기능상으로 마크레빈슨이 전반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서 포칼 바티스보다 우위에 있어 보입니다.
구분 | 마크레빈슨 No.5909 | 포칼 바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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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성능 | – 매우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 4개의 ANC 마이크 사용 – 3단계 모드(High/Adaptive/Low) – 패시브 모드에서도 우수한 차단 | – 6개의 ANC 전용 마이크 – 최대 30dB 노이즈 감소 – 저주파 소음 차단에 효과적 |
장점 | –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효과적 – 물리적 소음 차단 우수 – ANC 전환 시 음질 변화 미미 | – 기본적인 소음 차단 만족스러움 – 다수의 마이크로 정교한 차단 |
한계점 | – Bose QuietComfort Ultra보다 약함 | – Sony WH-1000XM5, 에어팟 맥스보다 성능 떨어짐 – 중고주파(1-2kHz) 대역 차단력 약함 |
프리미엄 헤드폰 : 나에게 어울리는 헤드폰은?
마크레빈슨 No.5909와 포칼 바티스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두 제품 모두 최고의 음질과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최상위 클래스의 헤드폰입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음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하이엔드 오디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라면 마크레빈슨 No.5909를 추천합니다. 반면 실용/편의성을 중시하면서 오디오 파일급 사운드를 원하시는 분은 포칼 바티스가 더 어울릴 수 있습니다.
오늘 이 글을 보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프리미엄 하이엔드 헤드폰에 많은 관심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하이엔드 음질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어떤 헤드폰을 선택하던 최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구매 이유 | 마크레빈슨 No.5909 | 포칼 바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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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 | – 베릴륨 코팅 드라이버 – 하만 타깃 커브 알고리즘 – 예술적 수준의 음악 경험 | – 정확하고 디테일한 하이파이 사운드 – 오디오파일급 음질 – 순수 음악 감상에 최적화 |
브랜드 가치 | – 50년 이상의 하이엔드 오디오 헤리티지 – 첨단 사운드 테크놀로지의 결정체 | – 포칼의 축적된 오디오 기술력 –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 |
활용성 | – 무선/유선 듀얼 사용 – 다양한 환경 최적화 –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 – 무선과 유선 모두 지원 – USB-C 오디오 지원 – 기본적인 노이즈 캔슬링 |
착용감 | – 프리미엄 소재 사용 – 고급스러운 디자인 | – 넉넉한 이어패드 – 장시간 착용 편안함 |
특징 | – 라이프스타일 오디오의 완성 – 투자 가치 보유 – 오디오 애호가의 자부심 | – 순수 음악 감상 중심 – 실용적인 프리미엄 디자 |
체험은 필수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온라인 편안함에 매몰되어 성급히 구입하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깝지는 않지만, 서울이나 수도권의 하이엔드 오디오 매장이나 헤드폰 샵에 직접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당신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고려할 때, 마크레빈슨 No.5909나 포칼 바티스는 단순한 헤드폰 이상의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최고의 음질과 최상의 경험을 고집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인생 헤드폰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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